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며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아주 매력적인 음악 속에 담아내서 많은 감동을 준 영화이다.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감동적이며 유쾌하게 봤었던 영화 <제이니 존스>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제이니 존스> 정보
영화 <제이니 존스>는 데이비드 M. 로젠탈 감독의 작품으로 2012년 08월 23일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의 상영 시간은 107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들을 살펴보면 아비게일 브레스린, 알레산드로 니볼라, 엘리자베스 슈 배우가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2012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경쟁작인 작품으로 내면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킬 줄 아는 어른스러운 10대 소녀가 어려움 속에서 긍정과 희망의 노래를 잃지 않고 철부지 아빠의 마음을 움직이며 아빠의 삶을 바꿔놓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이다. 또한 영화는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능력을 키워가면서 성장해 나가게 되고 그들은 함께 음악을 통해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영화는 가족의 연결과 성장, 그리고 음악이 가진 치유력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멋진 음악, 그리고 아버지와 딸의 관계에 대한 감정적인 탐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노래를 테마로 한 이 영화는 강렬한 연기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줄거리
아직 13살 밖에 되지 않은 제이니는 마약 중독자 어머니에 의해 생전 처음 보는 아버지 에단에게 버려지는 아픔을 겪는다. 하지만 그 외로움과 아픔 속에서 제이니의 눈부신 재능이 피어나게 된다. 외로움과 아픔의 고난이 있었기에 제이니는 또래보다 성숙하게 음악을 작곡할 수 있었으며 아버지인 에단은 밴드에서 기타를 치며 활동하는 음악가이다. 하지만 제 멋대로인 에단의 성격 때문에 밴드가 해체되기에 이르고 심지어 빈털터리가 된 에단은 홀로 투어를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물가버린 에단의 공연을 본 사람들은 아무도 공연에 호응해주지 않는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제이니가 우연히 노래를 선보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어 큰 호응을 받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제이니는 에단으로부터 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였지만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이니는 아버지에게도 남 모를 상처와 외로움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 에단을 위로해 주던 제이니는 에단의 삶을 바꿔주기로 결심한다. 딸 제이니 덕분에 에단은 점점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초심을 되찾아가게 되고 제이니를 숨기기에 급급했던 에단은 무대에 올라 자신 있게 제이니를 자신의 딸로 소개한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제이니 존스>는 영화 평론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IMDB에서는 평균 평점 6.7/10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57%의 신선한 지표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의 퀄리티와 관객들의 반응이 분산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는 영화의 연기력과 감정적인 내용에 대한 찬사가 많았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특히 칭찬을 받았으며, 그들의 케미스트리와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심도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화의 음악적인 요소와 사운드트랙도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이었기 때문에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일부 영화 팬들은 영화의 감정적인 내용과 음악에 대한 감동을 언급하며 영화를 추천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다만,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영화보다는 좀 더 작위적인 영화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제이니 존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독립 영화이지만, 그 강렬한 연기력과 감동적인 내용, 그리고 음악을 통한 강렬한 이야기로 일부 관객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