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질도록 슬픈 목숨의 한 남자의 인생 영화 <창수>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2013년에 개봉한 액션, 로맨스, 누아르 영화이며 영화의 주인공인 영화배우 임창정이 출연료를 4분의 1만 받을 만큼 애정을 쏟은 작품이며 모질도록 슬픈 목숨인 슬플 창, 목숨 수의 이름을 가진 한 남자의 인생을 그린 영화 <창수>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모질도록 슬픈 목숨의 한 남자의 인생 영화 <창수> 정보
영화는 2013년 11월 28일 개봉한 한국 영화이며 장르는 로맨스, 누아르, 액션 장르이다. 상영 시간은 1시간 51분이며 상영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의 감독은 이덕희 감독이 맡아 연출하였다. 출연 배우와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창수 역(임창정), 도석 역(안내상), 상태 역(정성화), 미연 역(손은서), 재욱 역(태성), 지성파 회장 역(전국환), 심부름센터 소장 역 (지대한) 등이 맡아서 출연했다. 사실 주인공 역인 임창정을 제외하고는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등장한 출연 배우들 모두 연기력은 누구나 인정할 만큼 뛰어난 실력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이다. 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은 징역살이를 대신해 주는 창수가 어느 날 마주친 그녀와의 하룻밤에서 시작된다. 그녀를 만나게 되고 창수는 비극적인 파국을 걷게 되고 창수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을 하는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다. 이 작품은 제작 과정에서 작품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기자 자신의 출연료를 4분의 1만 받고 나머지를 반납할 정도로 열정과 애정을 가진 작품이다.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인 창수는 고아로 태어나서 인천의 차이나타운에서 살고 있으면서 직업도 남의 징역을 대신 다녀와주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창수는 비겁하게 산다는 인생 목표가 있었고 건달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거들먹거리는 정도의 청년이다. 이런 창수에게 유일한 가족이라고는 고아원에서 만난 동생 상태뿐이었다. 창수는 또 남의 징역살이를 하고 출소하여 상태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어느 한 차량에서 내려서 싸우는 커플을 목격하게 된다. 커플은 싸우다가 남자가 여자를 때리게 되고 지켜보던 창수는 너무 심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남자를 말리려고 다가간다. 하지만 남자에게 당수를 맞고 한방에 무너져버린다. 남자는 여자에게 백만 원짜리 수표를 주며 다시 차를 타고 자리를 뜨게 되고 여자와 단 둘이 남은 창수는 여자와 포장마차에서 술을 같이 마시게 된다. 여자는 취해서 몸을 못 가누게 되자 창수는 여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재우게 된다. 그 여자의 이름은 미연이었고 창수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심부름센터 사무실을 들렸다가 저녁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창수는 아직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미연과 마주하고 미연이는 어젯밤 싸운 남자와 통화내용을 녹음하고 창수와 함께 집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 둘은 술도 한잔하면서 창수는 조폭이 쳐들어와도 자신이 미연이를 지켜준다고 얘기하면서 자신의 어릴 적 비극적인 삶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들려준다. 미연이도 순박하고 착한 창수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서로 좋아하게 되고 창수는 미연이를 위해 감옥에 가는 일을 그만둔다고 얘기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미연이를 위해 창수는 반지를 사고 집으로 도착했지만 미연이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곧이어 경찰들이 바로 출동을 하고 있었고 대신 감옥생활을 해줬던 창수는 전과기록이 많아 살인 현장에서 급히 빠져나오게 된다. 과연 미연이를 죽인 사람은 누구였고, 창수는 자신의 누명을 벗고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티빙이나 웨이브, 왓챠 등에서 감상해 볼 수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창수>는 2013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영화진흥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 주말 3일간 123만 3,0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해외 반응에 대해서는, 영화 창수는 아직 국내 개봉만 진행된 상태이므로 해외에서의 관객들의 반응과 평점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 상당수가 작품을 감상했었고 좋은 평가를 내려줬다. 국내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평론 사이트인 네이버 영화에서는 10점 만점에 7.75점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매체들도 대체로 창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문화일보는 "창수, 아름답고 슬픈 목숨"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칭찬하며, 스포츠경향은 "감독 이덕희 신작, 매끈한 전개로 기대 이상의 재미"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창수는 다소 진부한 스토리라서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평점을 받았고 주인공의 창수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감정이입이 될 수 있는 작품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감상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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